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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intendent Jack R. Smith Ph.D.
이는 우리 역사 상 이례적인 사건입니다. 40년 동안, 저는 학교에서 일하면서 이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없었습니다.
내일, 우리는 온전히 다른 방법으로 학교를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 기관은 얼굴을 맞대고 이루어지는 직접 제공 기관으로, 다양한 방법과 형태 그리고 정도의 디지털 도구를 교습과 학습에 병합하여 제공해 왔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학생이 학교와 교실에 매일 걸어들어오며 어른과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한다는 사실에 의존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Hogan 주지사가 휴교를 연장한 날짜인 4월 24일까지 최소한 변하게 됩니다. 앞으로 4주간, 우리는 학생들과 몇 달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지금쯤 아마도 Jack Smith가 "이는 우리 역사 상 이례적인 사건입니다."라고 확실하게 파악해서 말했었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몇 일 전 Montgomery County Public Schools 교사한테 받은 메시지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보냈던 메시지를 공개 허락을 물어 보았을 때, 선생님은 승인과 함께 익명을 요구했습니다.
이 편지는 우리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지를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루즈벨트 전 대통령이 말한대로 "있는 곳에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이 선생님의 메시지는 내가 무엇을 하고 다른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으며, 우리가 좋은 의도로, 판단보다는 은혜/이해로 융통성 있게 그리고 현실적의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내가 이를 할 수 있는지 여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몇일 전, 15명이 컴퍼런스 라인으로 연결되고 우리 5명은 회의실에 15-20 피트씩 떨어져 않아서 진행한 어렵고도 긴 회의를 마치고, 제 동료 중 한 명이 회의실에서 "이런 사건은 수백년에 한 번 있을지 말지한 상황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1918년 스페인 독감의 세계적 유행을 생각나게 합니다. 저는 "아니 왜 수백 년에 한 번 있을까말까 한 일이 하필 지금 일어납니까!"라고 답했습니다. 조크를 말하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만 사실 저는 제가 사는 이 시점에 이런 기대치도 못한 혼동 상황을 겪게 된 자신이 좀 안 됐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돌아왔을 때, 이 선생님이 보낸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제 생각을 재구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으며 학생에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제일 좋은 의도를 갖고 진행할 용기를 주었습니다. 장려와 지혜 그리고 희망을 준 멋진 동료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커뮤니티 일원 한분 한분께,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해주시는 일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이를 모두 함께 겪어 나가고 있습니다. 교실에서 과거에 (그리고 앞으로도) 일어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함께 우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해 나아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안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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